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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Apple, 최신 데이터를 통해 App Store 내 한국 개발자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 발표
지난 5년간 한국 App Store 생태계를 통해 발생한 청구액 및 판매액은 두 배 이상 늘어나 38.1조 원에 이르렀다
한국 App Store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 중 90%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Apple에 어떠한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한국 App Store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 중 90%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Apple에 어떠한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Apple은 오늘 서울대학교 임재현(Michael Lim) 교수와 Analysis Group의 줄리엣 카미나드(Juliette Caminade) 박사가 수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App Store 생태계를 통해 발생한 한국 내 청구액 및 판매액은 2025년 약 38.1조 원(268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5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한국 내 앱 기반 커머스와 디지털 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거래의 90% 이상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Apple에 어떠한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규모의 개발자 및 기업에 전적으로 귀속됐다. 소규모 개발자들도 이러한 성장세를 함께 누렸다. 이들의 매출은 지난 5년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ple CEO 팀 쿡(Tim Cook)은 “한국 개발자들은 App Store가 처음부터 지향해 온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것을 만들고, 이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는 역동적인 기업가와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pple은 이들이 App Store와 강력한 Apple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생태계를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 App Store 생태계
이번 연구는 한국 App Store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의 규모와 개발자들이 성공을 거두는 방식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앱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물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예약하며,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있어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주 평균 1,2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한국 App Store를 방문했으며, 국내 iOS 사용자는 한 해 동안 거의 6억 7천만 회 이상 앱을 다운로드했다.
임 교수와 카미나드 박사는 2025년 한국 App Store 생태계가 실물 상품 및 서비스 구매에서 약 32.3조 원,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항목에서 약 3.7조 원, 앱 내 광고에서 약 2.1조 원 규모의 청구액 및 판매액을 창출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경제 활동의 대부분은 실물 상품 및 서비스, 앱 내 광고, 그리고 App Store 외부에서 구매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한다. 한편 Apple은 App Store를 통해 판매되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하므로 전체 거래의 대다수는 Apple에 어떠한 수수료도 지급되지 않았다.
2025년 한국 App Store의 주요 성장 분야를 살펴보면, 실물 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여행 카테고리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식료품과 일반 소매가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모바일 게임 수요와 스트리밍 서비스 및 기업용 앱 사용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앱과 교육 앱 역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사람들이 일상에서 콘텐츠 제작과 학습,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 개발자, 국내 커머스를 이끌고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 이어가
임 교수와 카미나드 박사의 연구는 국내 개발자가 자국 시장에서 발휘하는 강력한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개발자가 출시한 앱은 국내 사용자 다운로드의 약 60%, 국내 사용자로부터 발생한 총매출의 5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국내 개발자들은 자국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도 성공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내 개발자의 76%는 한국 외 다수 국가 및 지역의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해외에서 매출을 낸 국내 개발자들은 평균적으로 한국 외 30개 국가 및 지역의 App Store에서 매출을 거두고 있다. 특히 게임 개발자의 경우 App Store 다운로드의 약 85%가 해외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소셜 게임 ‘플레이투게더(Play Together)’를 개발한 한국 개발사 해긴(HAEGIN)은 App Store를 발판으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플레이투게더는 불과 5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억 3천만 회를 돌파했으며, 사용자 중 90% 이상이 App Store에서 자연스럽게 게임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ple Games의 순위표와 성취도를 활용해 게임 경험에 활기차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고, 사용자 참여를 높이는 한편 친구 및 가족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플레이투게더 개발팀은 전 세계 App Store에서 꾸준히 추천된 것이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에게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해긴 이창윤(Changyoon Lee) 사업개발실장은 “플레이투게더 출시 초기부터 App Store가 게임의 가시성을 높이고 한국 외 플레이어에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거의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Apple이 전 세계 App Store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해 준 것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커뮤니티에 큰 힘이 되었고, 지난 5년간 플레이투게더가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데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소규모 개발자의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이들의 매출은 지난 5년간 85% 증가했으며, 소규모 개발자에게 인하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App Store Small Business Program과 같은 프로그램이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3D 드로잉 및 모델링 앱 Feather: 3D 드로잉은 국내 개발자가 Small Business Program과 같은 리소스를 활용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다가간 사례 중 하나다. 스케치소프트(Sketchsoft)의 김용관(Yongkwan Kim) CEO와 그의 팀은 2025 Apple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Feather를 App Store를 통해 전 세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에게 선보였다. iPad 전용으로 개발된 Feather는 터치와 Apple Pencil을 활용한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정교한 3D 모델링과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출시 이후 Feather는 156개 국가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의 유료 사용자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의적인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스케치소프트의 김용관 CEO는 “Apple의 개발자 생태계는 계획과 디자인부터 개발, 배포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소규모 팀만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App Store Small Business Program과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었던 덕분에 개발팀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고, 절감한 비용을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창작 경험을 개발하는 데 다시 투자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 공간 컴퓨팅, AI 등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Feather의 창작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개발부터 출시까지, 개발자의 모든 여정을 지원하는 Apple
Apple은 개발자가 앱과 게임을 보다 쉽게 배포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App Store 기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pp Store Connect는 확장된 앱 분석 기능과 제품 페이지 최적화는 물론, Apple 앱 내 구입을 위한 새로운 구독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공해 개발자가 앱 성과와 사용자 참여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같은 코딩 및 비즈니스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개발자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새로운 앱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pple은 2022년부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해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App Store에 400개 이상의 앱을 출시했다.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은 물론 AI,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을 함께 교육해 학생들이 앱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pple은 이 밖에도 ‘Apple 전문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개발자들이 앱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Apple 전문가들과 직접 협업하며 HealthKit, Core ML, MapKit, SwiftUI를 포함한 25만 개 이상의 API를 활용해 앱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한국 게임 업계에서 Metal과 같은 기술은 iPhone과 iPad에 콘솔급 그래픽과 성능을 제공해, 국내 게임 스튜디오가 몰입감과 시각적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을 개발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athways와 Apple Developer Forums 등의 리소스를 통해 개발자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서로 더욱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pple 플랫폼에서 최고의 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 문서, 교육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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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App Store 생태계